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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용용이의 맛집투어 #7] 서울역 연남방앗간 '겨울의감각' 다녀온 솔직후기

안녕하세요 용용이에요!

 

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ㅎㅎ

매일 하루에 하나씩 써야지 다짐을 하는데 잘 지켜지지가 않네요

사람이 성공하려면 하기 싫은 일도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노력을 더 해야 하나봐요;;

매일 제가 살고 싶은 삶을 살려는 욕심은 있고 남들 보다 더 잘 살고 싶은 욕구는 있고

참 사람이라는게 아이러니 한거 같아요...ㅎㅎ

 

오늘은 서울역에 있는 연남방앗간이라는 카페에서 '겨울의 감각'이라는 시즌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다녀왔어요

'겨울의 감각'은 강원도 자연을 주제로 현지 로컬크리에이터와 상품을 진열 및 판매를 하고 있는 행사에요

 

2월 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어서어서 가보세요!

 

카페에 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포함해서 전시되어 있는 작품과 상품을 보고 구입하고 먹어볼 수 있어서 

카페에서의 다채로움이 이색적으로 다가왔던거 같아요.

 

서울역의 연남방앗간은 경의중앙선 1번출구 또는 1호선 2번출구로 나오시면 쉽게 방문 하실 수 있어요

자세한 위치는 아래 링크 참고하심 좋을 듯 해요!

https://map.naver.com/v5/entry/place/1538748443?c=14134410.8070531,4516929.3003649,13,0,0,0,dh&placePath=%2Fhome%3Fentry=plt 

 

네이버 지도

중구 봉래동2가

map.naver.com

 

정문을 통해서 들어가시면 주제를 담은 큰 천막이 눈에 들어와요!

요 천막 바닥에 꾸며놓은 것들도 상품을 활용하여 꾸며서 더욱 조화롭게 느껴졌어요.

감자의 모양을 닮은 귀엽고 소중한 그릇들 ㅎㅎ

밥 담아도 넘 귀여울거 같아요 

뭔가 전이나 샐러드 같은거 담아도 이쁠거 같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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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느릿느릿 담담한 곡선의 쓰임새' 의 주제를 가진 이 그릇은

한겨울의 강원도 바닷가를 형상화 해서 만든 그릇이라고 해요

이색적이고 이뻐서 저도 겟하려고 생각 중 이랍니다!

카페서 건어물을 파는 요 느낌 넘 색달라 ㅋㅋㅋ

맛난 건어물도 팔고있어요!

송림도향이라고 소나무를 가지로 만드는 다양한 제품이 있더라고요 

심지어 음료수도 있엏...!

 

가끔 나무의 향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는데

집에다가 두고 요가하거나 명상할때 사용해도 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!

 

사실 강원도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하나 있는데

바로바로 이 요물 ㅋㅋㅋ

감자빵이에요

강원도에서 처음 탄생한 이 감자빵은 많은 베이커리 빵집들의 감자빵 모티브가 되었죠!

 

감자빵을 만든 사장님은 부모님의 감자밭이 망할 위기에 처하자 살기 위해 내려가셨다고 해요

그러다가 감자빵을 만들고 100억의 매출을 올리게 된거죠...

 

첨에 이 내용을 듣고 나서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는 아들을 생각했는데

알고보니 여성분이시더라구요...

 

대부분의 사업을 잇는 사람은 남자라는 고정관념이 있던 저에게 머리를 한데 쿵 때리는 좋은 경험이였어요

그리고 저도 앞으로 사업을 하거나 도전을 할 때 용기가 생길 것 같은 의지가 솟더라구요 ㅎㅎ

감자빵은 현장에서 구입을 할 수 있어서 바로 겟했지 모에용 ㅎㅎ

행사 제품 뿐아니라 기존 연남방앗간에서 판매하고 있는

참기름, 마들렌, 커피, 차등 마실 수도 먹을 수도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!

저는 제가 산 물건들을 챙겨서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왔어요!

이 날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같이 먹으려고 모조리 포장 했거든요 ㅎㅎ

 

감자빵을 만든 분의 책도 하나 사고 소나무파인애플주스도 사고 감자빵사고, 연남방앗간의 빵도 구입했어요!

짜라란 넘 맛있겠죠!

감자빵 워낙 좋아하는 저는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!

기존에 안스베이커리 감자빵 갠적으로 좋아하는 스탈이라 좀 더 달아도 좋겠다 생각하기도 했어요

창시자의 감자빵을 먹는거에 의의를 두었기 때문에 좋았어요!

 

 

님들도 꼭 한번 가서 다양한 느낌을 경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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